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(여당이) 선거제 개편 패스트트랙으로 야당 괴멸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이제는 진문의 여당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.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의 귀환과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의 출마 등 인재 영입이 아닌 진문 모시기에 나섰습니다. 한마디로 여당이 청와대의 여의도 사무소가 되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.]
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(대통령) 해외순방 가면 임명강행입니다. 그 공식이 다시 재현될 상황입니다. 지금은 새로운 후보자를 물색해야 할 때입니다. 계속된 인사 검증 실패를 보여준 책임자를 경질해야 할 때입니다. 특히 조국 수석은 내년 총선 차출론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. 속히 청와대 민정수석직을 떠나서 총선 후보로 활동하는 게 대한민국 위해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]
[노웅래 / 국회 과방위 위원장 (더불어민주당) : KT화재 진행과 관련해서 자꾸 시간 끌면 결국 국민들이 보기에는 시간을 좀 이렇게 KT한테 봐주려고 시간을 끄는 거라고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. 각 당의 입장을 들었으니까요. 이제는 바로 진행하는게 어떨가 양해해주시면 어차피 청문회는 우리 의결하고 많은 언론인도 와 있는 상황에서 정말 누구 얘기처럼 너무 찌질하잖아요. 이렇게 하면…. 그러니까 청문회를 진행했으면 합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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